
테디
성별
중성화
나이
체중
* 나이는 수의학적 검진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입양아가 소개
경기도 여주의 공장 단지내에 묶어서 자란 테디는 결국엔 견주의 포기로 동물보호소에 들어오게되어 구조가 되었습니다.
현재 심장사상충 감연으로 임보처에서 쉬면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임시보호자 의견
🌞활동력
-야외에서 지냈던 아이였고 코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아이답게 적응을 하고 실내생활이 길어지니까 흥분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하네스 착용 후 집안 산책 + 킁킁 볼, 장난감을 이용해서 풀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파괴력
-상당합니다. 식물, 신발에는 관심이 없는데 리모컨, 비닐을 물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지하고 장난감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식성
-😉👍
🌞배변
-실내 미끄럼방지 매트, 배변패드, 쿠션(이불) 모든 게 새롭다 보니 구분이 잘 되지 않았고
교육이 잘 되지 않아서 현재 사용공간분리 하면서 교육 중에 있습니다.
현재 테디가 사용하는 공간을 3곳으로 분리해서 울타리 설치 후
1. 테디가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인 베란다에 배변패드설치
2. 베란다와 가까이에 있는 공간에 높낮이 차이를 둔 다음 쿠션+물그릇, 배변 패드를 설치
3. 실내 미끄럼방지 매트가 깔려있는 공간에는 배변패드 없이 쿠션, 장난감, 물그릇 아침에 밥 먹고 배변 후 에는 거실에 나와서 놀다가 점심부터는 울타리와 베란다 공간에서 낮잠도 자고 간식 먹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시간 전까지 거실과 분리상태를 유지하다가
패드 배변 시 칭찬과 함께 다시 거실에 나와서 놀기.
10분 후 다시 원위치 를 반복합니다
(테디는 거의 아침 먹고 놀다가 점심부터는 낮잠을 많이 자요 -아침, 점심 전 낮잠은 거실에서 그 이후에는 울타리 안쪽 쿠션에서 잠을 잡니다)
저녁식사 이후 놀다가 취침은 울타리 안쪽 2번 공간에서 수면을 합니다.
🌞베란다 환경
– 식물이 많고 덕배를 키울 때와 동일하게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비료는 없습니다. 꽃식물보다는 나무가 많습니다. 테디가 냄새를 맡고 쉬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정 공간은 분리하여 출입을 제한).
🌞걱정되는 부분.
-테디가 두 발로 서는 행동이 잦고, 첫날부터 뒷다리 관절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 간간이 보입니다. 두 발로 서는 것 이 습관이 되어있는 아이라 교육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눈물자국과 충혈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 피부는 가려워하는 모습이 아직 있어서 행동제한과 보내주신 약용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질/마킹 없습니다
🌞임시보호자 한 줄
테디는 사랑을 주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 에는 낯선 아이인 것 같습니다. 짧은 손길에도 쉽게 흥분하고 더 많은 애정을 쏟아내거든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요즘은 그런 모습이 안쓰럽기도 해요.
하루빨리 안정적인 환경에 입양되어 테디가 가족들이 주는 사랑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