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
성별
중성화
나이
체중
* 나이는 수의학적 검진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신입생 소개
🐾 성격 & 사회성
벨라는 온순하고 밝으며 호기심 많은 아이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활발하게 잘 뛰어놀고, 움직임도 많아요.
암컷답게 성격이 순하고, 걷거나 뛸 때도 사뿐사뿐 조심스럽게 움직여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에게는 과하게 들이대지 않고, 다가와 인사하는 정도로 적절하게 잘 어울립니다.
🚻 배변 습관
100% 실외 배변을 합니다.
너무 반가울 때 소변을 조금 지릴 때가 있지만, 대변은 항상 실외에서 해결합니다.
소변이 너무 마려우면 신호를 보내주며, 새벽에는 보호자가 자느라 놓친 경우가 있었습니다.
🦮 임보자의 관찰
10kg 이상의 암컷 반려견은 처음이지만, 산책 시 줄 당김이 거의 없어 매우 편안합니다. 혼자 막 돌아다니지 않아 리드하기도 수월합니다.
사료는 아침·저녁 두 번, 사료 50g + 화식 20g + 젤타입 영양제 10g으로 급여하며 잘 먹습니다.
구조 당시 11.1kg이었는데, 2주간 관리 후 현재는 10.9kg으로 소폭 감량했습니다.
벨라는 조용한 편이지만, 놀이 중에는 장난감을 빨리 던져주지 않으면 살짝 짖기도 하고, 고양이를 만나면 경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산책 시 큰 개를 만나면 약간 거리를 두고 몇 번 짖는 정도입니다.
놀아달라는 표현으로 입만 벌려 장난을 치기도 하며, 보호자를 바라보며 앞발을 얹거나 뽀뽀를 자주 해주는 애교 많은 아이입니다. 잘 때는 보호자 옆에 와서 편히 눕거나 반려견 쿠션에서 편안하게 쉽니다.
임보자님은 벨라의 관절을 위해 계단이나 가구를 오르내릴 때 딱딱한 쿠션을 밑에 두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임시보호자 의견
벨라는 정말 사랑이 많은 아이예요. 구조된 아이지만 눈치도 보지 않고, 마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것처럼 밝습니다. 집안의 물건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사고도 일으키지 않아요. 입양하셔서 함께 하신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반려견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