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Daisy)는 코카스파니엘 믹스견으로 추정되는 아이로 작년 10월에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 입소를 했는데 안락사 명단에 오르자 올해 1월에 코카프렌즈에 입학을 하게 되었어요. 보호소에 있는 기간이 오래 되어서 인지 피부가 매우 건조 하고 각질이 많아 임보자님의 정성스러운 약욕과 약 복용으로 지금은 뽀송 뽀송 털이 자라고 있어요. 데이지는 중성화와 치아 치료를 마쳤고 현재 설사치료 중입니다. 다리는 비교적 짧지만 코카의 외모가 많은 데이지는 애교도 많을 뿐 아니라 눈치가 백단이라 보호자가 원하는 것을 바로 바로 이해하는 똑순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