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기

📍 구조 장소: 몽골 울란바토르 도심 유기견 보호소 → 한국 입국 구조견
쉐기는 몽골의 도심 외곽에서 떠돌다 유기견 보호소로 인계된 후, 코카프렌즈와 협력 구조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한 아이예요. 당시 많은 개들이 좁은 공간에 방치된 채 물도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쉐기는 그 안에서도 유독 차분하고 안정적인 성격으로 눈에 띄는 아이였어요.
지금은 임시 보호처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그 누구보다도 예의 바르고 매너 좋은 강아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성격 및 사회성
쉐기는 정말 ‘성격이 좋은’ 강아지가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아이입니다.
사람에게는 다정하고 따뜻하게 다가오며, 다른 강아지들과도 싸우지 않고 매끄럽게 어울릴 줄 아는 탁월한 사회성의 소유자예요.
장난감도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사람과 눈 마주치며 교감하는 걸 진심으로 즐깁니다.
지적 호기심도 높아서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 놀이에도 금세 적응하고 배우는 똑똑한 아이예요.

💩 배변 훈련
실내 패드 사용 가능하며, 실외 배변도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기본적인 배변 루틴이 잘 잡혀 있어 초보 보호자도 무리 없이 함께할 수 있어요.

🏥 건강 상태
✅ 중성화 완료
✅ 몽골 1차 치료 및 검사 후 입국
✅ 한국 도착 후 건강검진 완료, 상태 양호
✅ 심장사상충 음성
✅ 예방접종 완료 (DHPPL, 코로나, 켄넬코프, 광견병 등)
✅ 체중, 활력, 소화 모두 정상 범위 유지 중